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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무무상회'를 찾은 김지석, 이장원과 치열한 가격 토론회를 펼친다. 기부금 모으기에 열을 올리는 사장님 전현무와 '뇌섹남' 손님들의 가격 흥정 대결에 이목이 집중된다.
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무상회'를 찾은 배우 김지석과 예비 신랑 페퍼톤스 이장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지석과 페퍼톤스 이장원이 전현무의 기부 파티 '무무상회'를 찾아왔다. 두 사람은 "좋은 일 하신다고 들었습니다"라며 적극적인 기부 동참에 나섰다고.
오랜만에 만난 세 사람의 관심사는 오는 11월 가수 겸 배우 배다해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이장원이었다. 이장원은 지난 6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궁금한 게 있다. 요즘 상견례 같은 건 어떻게 하냐"는 질문을 던졌고, 해당 장면이 결혼 발표 후 '상견례 스포일러' 영상으로 SNS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터.
이장원은 "나도 모르게 관심이 있었나 봐", "느낌이 빡(?) 와요"라며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부터 화제의 상견례 스포일러와 결혼 발표 후 소감까지 어디서도 들려준 적 없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해 기대를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김지석은 달달한 한계를 초과한 이장원의 멘트 폭격에 지친 것인지 나 홀로 피골이 상접한 채 야관문주를 국자채 원샷하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근황 토크가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쇼핑에 나선 김지석과 이장원은 틈새 지식을 뽐내는 '뇌섹남' 모멘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쇼핑도 순탄한 듯 흘러갔지만 역시나 '무무상회'다운 반전이 기다려 금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무무상회'의 주인 전현무가 "가격은 토론을 통해서 결정할 거야"라며 '문제적 미션'을 들고 나온 것. 찰진 입담과 '뇌섹남' 매력을 자랑하는 세 사람의 가격 흥정 대결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솟구치게 한다.
1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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