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가 다 했다…폴킴, 신곡 티저→트랙리스트 공개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싱어송라이터 폴킴이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폴킴은 지난달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각종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글루미 선데이(Gloomy Sunday)'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달려오는 회사원들에게 이리저리 부딪히는 폴킴의 모습과 '글루미 선데이' 음원 일부로 구성돼 있다. 궁금증을 유발하는 장면과 더불어 영상의 마지막에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찬란한 계절'과 수록곡 '글루미 선데이'의 발매 일정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찬란한 계절'의 무반주 보이스 티저에서 폴킴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가사가 돋보였다면, '글루미 선데이' 티저는 감미로운 폴킴의 보컬과 함께 연기로 폴킴의 다양한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1일에는 '글루미 선데이', '찬란한 계절', '투성이' 등 신곡 제목을 담은 트랙리스트가 공개되면서 폴킴의 깊은 감성을 예고했다.

폴킴의 새 앨범과 '찬란한 계절' 뮤직비디오는 오는 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8일 오후 1시에는 '글루미 선데이'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는다.

[사진 = 뉴런뮤직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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