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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나비(36)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달 30일 나비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아들과 함께 기념 촬영에 나선 모습이다.
나비는 "아기 둘, 셋 데리고 여행가거나 외출하시는 엄마 아빠들 진짜 존경해요"라며 "이 쪼꼬미 하나 데리고 나갔다 오는데 아침부터 전쟁, 짐은 바리바리, 밖에서 무슨 일 생기기라도 할까 봐 온 신경은 아기한테 쏠려있고 집에 오면 육체와 멘탈은 너덜너덜…소주가 생각나는 밤이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다이어트중 #소주금지 #부부사이대화금지 #스킨쉽금지 #피곤한하루"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나비는 최근 몸무게 71kg을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저도 아이 100일에 나갈 예정인데 벌써 힘드네요", "하나가 힘들어요, 둘은 좀 덜 힘들 거에요", "육아하다보면 술 생각 자주 나죠" 등의 반응을 보이며 '폭풍 공감'을 이어갔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지난 5월 득남했다.
[사진 = 나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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