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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오윤아가 시원한 스윙과 안정적인 플레이로 필드를 접수했다.
오윤아는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KBS Entertainment와 스튜디오K Originals 콜라보에서 동시 공개된 KBS 웹예능 ‘찐친골프’에서 MC로 활약했다.
‘찐친골프’는 MC 한 사람과 게스트 한 사람이 한 팀을 이뤄 2대 2 매치 플레이를 펼치는 골프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MC 오윤아와 홍은희, 게스트로 문희경과 최윤소가 출연해 라운딩에 나섰다.
타 골프 예능에서 박세리 감독에게 거리감을 인정받고 ‘골프를 제대로 쳐야겠다’고 마음먹으며 남다른 골프 사랑을 이어온 오윤아는 티샷부터 쭉 뻗은 각선미만큼 시원한 스윙으로 ‘굿샷’을 불러일으켰다.
오윤아는 경사가 있어 쉽지 않은 지점에서도 거침없는 스윙을 보여준 것은 물론, 흐트러지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수준급의 골프 실력을 뽐냈다. 또한 특유의 유쾌함과 적재적소 리액션으로 MC 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필드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뿐만 아니라 오윤아는 ‘찐친골프’를 통해 처음 만난 동갑내기 홍은희와 선후배 여배우들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발산,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오윤아는 ‘찐친골프’를 비롯해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과 JTBC 골프 예능 프로그램 ‘세리머니 클럽’으로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JTBC 새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한편, KBS 웹예능 ‘찐친골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콜라보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 웹예능 ‘찐친골프’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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