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황신영(30)이 세쌍둥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황신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내서 초유 왕창 짰어요. 삼둥이보다 조리원에 먼저 도착했어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초유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황신영의 모습이 담겼다. 황신영은 밝은 표정으로 초유를 자랑하고 있다. 출산 후 조리원에서 전한 건강한 근황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어 황신영은 "애들이 너무 보고 싶어서 오자마자 초유부터 짜서 남편에게 모유 배달시키는 중이에유~~ 오마이 다행히 너~무 잘 나오네요"라며 자랑했다.
그러면서 "세명에게 똑같이 나눠서 배달을 할까 하다가 오늘은 제일 작게 태어난 첫째 아서가 있는 병원으로 초유 배달 부탁했어요"라며 "둘째 아준이, 셋째 아영이도 기다려줘. 엄마가 짜볼게~~알랍쏘머취베베"라고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황신영은 "처음엔 80cc 두 번째 90cc씩 나오네요~~ 나눠서 보관해야겠죠?? #삼둥이보다 #먼저 #조리원도착 #초유 #배달"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올해 3월, 결혼 4년 만에 인공 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한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7일 1남 2녀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사진 = 황신영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