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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황정음(37)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황정음은 2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일 이모티콘과 함께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올라온 사진에는 깔끔하게 깎여 접시 위에 놓인 과일이 담겼다. 딸기부터 청포도, 토마토, 단감, 사과 등 여러 가지 과일로 건강한 아침을 챙긴 그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41)과 결혼해 이듬해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9월 이혼조정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으나, 지난 7월 재결합 소식을 밝혔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까지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 = 황정음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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