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큰' 이정재, 스태프에 패딩 선물 돌렸다…훈훈 인성 甲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정재(49)가 '통 큰' 선물 투척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정재는 2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고 많은 우리 동료들에게 선물 드립니다~^^ #hunt"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재는 패딩을 입고 셀카를 찍거나 상자에 담긴 물품을 옮기는 모습이다. 패딩에는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스티커와 '헌트', 'From JJ리' 라는 글도 적혀있다.

이정재가 선물한 패딩을 입고 인증샷을 남긴 스태프들의 단체 사진도 눈길을 끈다. 이정재는 장편영화 연출 데뷔작 '헌트'를 촬영 중이다.

이정재는 주연을 맡았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으로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개인 SNS를 개설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그는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한편 이정재는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는 제31회 고담어워즈(the Gotham Awards)에 '오징어 게임'으로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인 어 뉴 시리즈(신작 시리즈 연기상)' 부문 후보에 올랐다.

[사진 = 이정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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