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예능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언니가 쏜다!'에서 가수 손담비와 서인영이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루머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IHQ 취중진담 토크쇼 '언니가 쏜다!'에는 서인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서인영은 '후배 아이유를 화장실로 데려가서 때렸다'라는 루머에 대해 황당함을 표출했다. 그는 "웃긴다. 화장실로 왜 끌고 가는 거야? 그렇게 때리고 싶으면 그냥 대기실에서 때려"라고 실소를 터뜨렸다.
서인영은 "저는 그런 적이 없고, 그리고 아이유 또한 직접 그런 적이 없다고 말했었다"라고 일축했다.
이에 MC 손담비는 "연예인이다 보니 구설수가 있을 수도 있다. 내 입장은 현재의 구설수만 얘기하면 될 텐데, 근데 왜 과거를 다 소환해서 그 과거가 지금과 똑같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건지 그 연결성에 대해 박수를 쳤잖아. 욕하는 게 아니라. 이런 게 알고리즘이구나 싶다"라고 해탈의 경지에 오른 모습을 보였다.
[사진 = IHQ '언니가 쏜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