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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주역 전종서, 손석구가 스크린부터 안방극장까지 꽉 찬 대세 행보로 화제다.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두 주연 전종서, 손석구가 스크린에 이어 드라마 그리고 할리우드까지 쉼 없는 열일 행보로 명실상부 대세 배우의 저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먼저 전종서는 영화 '버닝', 넷플릭스 영화 '콜'에서 강렬한 연기로 단 두 작품 만에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을 통해 첫 할리우드 진출했고, 동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리메이크작 '종이의 집' 출연도 확정하며 특유의 강렬한 연기력과 카리스마를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전종서는 '연애 빠진 로맨스'를 통해 첫 로맨스 연기를 선보인다. 그는 극 중 마음만은 연애에서 은퇴한 자영을 이제껏 보지 못한 생활 연기로 소화, 솔직 당돌한 매력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 일도 연애도 호구 잡히기 일쑤인 우리로 친근한 모습을 그려낼 손석구. 그는 드라마'[60일, 지정 생존자' '멜로가 체질'부터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까지 장르 불문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던 바. 여기에 2017년 688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범죄도시'의 속편 '범죄도시2'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또 한 번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 대중의 이목이 쏠린다.
이렇듯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전종서와 손석구는 오는 11월 '연애 빠진 로맨스'를 통해 펼칠 첫 로맨스 호흡으로도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벼웠던 시작과 달리 시간이 흐를수록 연인인 듯 아닌 듯 미묘한 관계를 이어가는 자영과 우리를 완벽하게 소화한 전종서와 손석구는 한순간도 지루할 틈 없는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로 유쾌한 재미를 전한다. 남다른 존재감의 배우들이 완성해낸 연기 시너지로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오는 24일 개봉 예정.
[사진 = CJ ENM]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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