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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42)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28)가 특별한 내조로 눈길을 끌었다.
3일 이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내의 서프라이즈. 배우 스탭 모두 덕분에 촉촉해졌어요. 내 모든 걸 다 걸고 사랑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올라온 한 장의 사진에는 팩 음료를 들고 미소짓는 이지훈이 찍혀있다. 그는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위해 진한 메이크업과 수염 등으로 분장한 모습이다. 이지훈은 지난 8월부터 열리고 있는 '엑스칼리버'에 랜슬럿 역으로 출연 중이다.
아야네가 공연하는 이지훈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음료에는 '훈슬럿이 준비했어요', '새신랑 이지훈 잘 부탁드립니다. 엑스칼리버 포에버 ♥새신부 아야♥' 등의 멘트가 적혀있다.
최근 이지훈은 아야네를 위해 자동차를 선물했다. 아야네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에 "두둥! 제 인생 첫 번째 차가 생겼습니다. 이름은 아봉이(촌스럽지만 귀여워서)"라며 "오빠 감사해요"라고 적었다.
아야네가 공개한 사진에는 흰색 차와 행복한 부부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현재 혼인신고를 마치고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사진 = 아야네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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