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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백종원과 김성주가 강원도 철원에서 날씨 이야기를 나눴다.
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7번째 골목 '신철원' 골목 네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성주는 "군복무 하시는 분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는 말을 날씨보니 알겠다. 정말 춥다. 무방비로 왔다가 바람이 숭숭 들어온다. 11월도 안 됐는데"라며 놀라워했다.
백종원이 "전방 근무 해봤냐"고 묻자 김성주는 "아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장교 출신인 백종원은 "저는 근무했었다. 되게 춥다"고 전하며 한껏 올라간 어깨를 자랑해 재미를 더했다.
[사진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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