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전종서, 손석구의 신선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가 훈훈하고 유쾌한 현장을 담은 티키타카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티키타카 코멘터리 제작기 영상은 신선한 스토리,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 생생한 리얼함까지 배우와 제작진의 남다른 노력을 고스란히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연출을 맡은 정가영 감독은 "어플을 통해 만나서 벌어지는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라고 전해 이들의 특별한 로맨스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마음만은 연애 은퇴 자영 역에 대해 "표현이나 대사가 거침없고, 생기발랄한 캐릭터다"라고 전한 전종서는 이전 캐릭터와는 다른 사랑스러운 매력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손석구는 "연애도 일도 쉽게 성취하지 못하는 인물이다"라고 전해 일도 연애도 서툰 우리 역으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어리숙한 매력을 기대케 한다.
특히 전종서는 "완급 조절이 굉장히 잘 맞았고, 호흡이 좋았던 것 같다"라고 전해 이들의 유쾌한 티키타카 케미를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술집, 냉면 가게, 모텔, 놀이동산, 지하철 등 친숙하고 일상적인 공간은 한번 보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리얼한 볼거리로 기대를 끌어올린다.
이처럼 배우, 제작진의 남다른 노력 과정이 담긴 티키타카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한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올 11월 극장가에 웃음과 공감을 전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연애 빼고 시작한 로맨스라는 참신한 소재와 사랑과 욕망에 관한 위트 넘치는 대사, 배우들의 신선한 케미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CJ ENM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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