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올해는 준플레이오프의 문턱을 넘을까.
LG 트윈스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앤드류 수아레즈를 선발투수로 내세우는 LG는 홍창기(중견수)-서건창(2루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지명타자)-김민성(3루수)-문성주(우익수)-문보경(1루수)-유강남(포수)-구본혁(유격수)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LG는 정규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지난 해에는 두산과 준플레이오프에서 만났으나 1승도 거두지 못하고 2패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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