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부상으로 포스트시즌을 뛰지 못하는 LG 국가대표 유격수 오지환(31)이 관중석에서 선수단을 응원한다.
오지환은 4일 2021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는 잠실구장을 찾았다.
오지환은 지난달 29일 사직 롯데전에서 왼쪽 쇄골 골절 부상을 입어 사실상 포스트시즌 출전이 어려워진 상황. 그러나 오지환은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잠실구장을 찾았고 오지환과 함께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하는 송은범, 이상호와 관중석에서 응원할 계획이다.
LG 관계자는 "오늘(4일) 오지환, 송은범, 이상호가 관중석에서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는 오지환의 공백으로 인해 구본혁에게 선발 유격수 자리를 맡겼다. 구본혁은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오지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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