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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폴킴이 뜻밖에도 겹친 콘셉트에 당황했다.
폴킴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솔직히 흑백 클로즈업, 이 날 우리만 눈에 보일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 셋이 맞췄냐고!!!"라며 "선배님들 앨범 커버 만드신 분들 감각 인정!! -나르시스트킴"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최신 발매 음반이 나열된 캡처본이 담겼다. 캡처 화면 속에는 폴킴과 수안의 신곡 '잘 있니'와 2am의 'Ballad 21 F/W', 임창정의 '별거 없던 그 하루로' 등의 앨범 재킷이 찍혀있다.
폴킴은 지난 1일 가수 수안과 함께 듀엣곡 '잘 있니'를 발매했다. '잘 있니'는 2019년 발매된 수안의 '잘 있니'를 듀엣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곡으로, 과거 연인에 대한 그리움 또는 지난 시간에 대한 후회를 남녀 사이의 미묘한 감정으로 재해석했다. 또한 폴킴이 작사, 작곡해 수안에게 선물한 곡으로 알려져 더욱 특별한 컬래버가 완성됐다.
한편 2am과 임창정도 최근 신보를 공개하며 가요계 돌풍을 예고했다.
[사진 = 폴킴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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