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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카니예 웨스트와 이혼한 할리우드 모델 킴 카다시안(41)과 인기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27)의 열애설이 연일 화제다.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4일(현지시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들의 뉴욕 데이트는 “서로에게 진심으로 애정어린 것 같았다”고 전했다.
3일 피트 데이비슨은 뉴욕 맨해튼의 A급 개인 회원 클럽인 제로 본드 핫스팟에 도착했다. 그는 녹색 격자무늬 재킷과 함께 청바지와 흰색 운동화를 신었다. 이어 킴 카다시안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이틀 연속으로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 소식통은 “두 사람은 웃고 또 웃었다”면서 시종 밝은 분위기에서 식사를 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킴 카다시안이 호스트로 ‘SNL’에 출연하면서 둘은 급격히 가까워졌다. 당시 킴 카다시안과 피트 데이비슨은 디즈니 ‘알라딘’의 알라딘과 자스민 커플을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양측은 “단순한 친구사이”라면서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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