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코로나로 월 100만원도 못 벌었다" (나혼자산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히 수입이 줄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선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허니제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허니제이는 절친과의 통화에서 "옷은 어떻게 됐는데?"라고 물어 호기심을 자아냈다. 허니제이는 "제가 사실 프로그램 하기 전부터 브랜드 론칭을 계획하고 있었다"는 것.

"댄서들 수입이 고정적이지 않다. 늘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안함에 살고 있다"는 허니제이는 "저 코로나 때 100만 원도 못 벌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허니제이는 "친구랑 그런 부분에 대해 얘기하다가 '불평, 불만만 하지 말고 뭐라도 해보자', '우리가 원하는 걸 만들어서 제대로 한번 해보자' 싶었다"며 "돈을 벌 수 있는 안정적인 일을 하나 놓고 내가 하고 싶은 춤을 추는 것도 하나의 영리한 방법이란 생각이 들더라"고 고백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