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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제주 곽경훈 기자] '빨간색 상의에 검은생 하의가 포인트'
임희정과 최혜진이 5일 오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 / 6,653야드)에서 진행된 '제15회 S-OIL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600만 원) 1라운드 경기에서 같은 조에 편성되었다.
임희정과 최혜진은 같은 색깔의 의상을 입었다. 빨간색 상의에 검은색 바지를 입었다. 최혜진은 '제14회 S-OIL 챔피언십' 디펜딩 챔피언이었다. 최혜진은 1라운에서 2번홀,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고 10번홀, 11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72타로 공동 48위다.
임희정은 7번홀에서 버디, 9번홀에서 보기, 13번홀 14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3언더파 69타로 공동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임희정은 지난 8월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1에서 우승을 했다.
한편, 이소미는 2021 KLPGA 투어 제15회 S-OIL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1라운드서 1라운드에서 김수지,한진선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다. 이소미는 2번홀, 4번홀, 6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했으며 10번홀, 12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시즌 3승을 노린다.
1라운드 공동선두 이소미는 오늘 경기에 대해서 "오늘 샷이 잘 되면서 버디 찬스가 많았다. 그런데 그린이 생각보다 많이 튀어서 초반에 조금 고생했지만, 티샷을 페어웨이로 멀리 보내 놓으니 그린이 튀지만 쇼트 아이언으로 공략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잘 적응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은 라운드 각오에 대해서는 "날씨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최대한 신경쓰지 않고 한 홀 한 홀 최선을 다해보겠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기쁨, 박보겸, 박지영, 김우정, 홍정민, 오지현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8위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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