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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NCT 127이 '음악중심' 1위에 올랐다.
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선 세븐틴의 '락 위드 유(Rock with you)', 아이유의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 NCT 127의 '페이보릿(Favorite)(Vampire)'이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영광의 1위 주인공은 NCT 127 이었다. 태일은 "이 상을 안겨준 시즈니에게 감사하다. 이수만 선생님, SM직원분들 감사하고 멤버들도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MC정우도 "우선 시즈니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희를 위해 힘써주시는 스태프 여러분도, 멤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7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2am의 컴백 무대도 있었다. 2am은 "오랜만에 돌아왔다. 꿈 같은 무대 함께 해달라"고 전한 뒤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 무대 위 감성적 보컬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아스트로 멤버 MJ는 첫 솔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무대에 앞서 그는 "트로트에 대한 저의 애정이 남다르기 때문에, 이번에도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노래가 나오게 됐다"고 기대를 높였다. 이어 펼쳐진 무대에서는 아스트로 활동과는 또다른 MJ의 매력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2am, 소란, 라붐, MJ (feat. 김태연), 전소미, 더보이즈, TO1, NCT 127, 에일리, 이진혁, 박지훈, PL(피엘), 다크비, EPEX, LIGHTSUM 등이 출연했다.
[사진 = MBC '쇼! 음악중심' 방송 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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