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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정우영이 프로 데뷔전을 치렀던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선발 출전한다.
프라이부르크는 6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뮌헨을 상대로 2021-22시즌 분데스리가 1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정우영은 이날 경기에서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끈다. 정우영은 지난 2018-19시즌 프로 데뷔전을 치렀던 뮌헨과 대결하게 됐다.
뮌헨은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레반도프스키가 공격수로 나서고 뮐러와 사네가 공격을 이끈다. 코망, 킴미히, 고레츠카, 데이비스는 미드필더로 출전하고 쉴레, 우파메카노, 에르난데스는 수비를 맡는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킨다.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8승1무1패(승점 25점)의 성적으로 선주에 올라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유일하게 무패를 기록 중인 프라이부르크는 6승4무(승점 22점)의 성적으로 리그 3위를 기록 중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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