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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42)가 일본 출신 아내 미우라 아야네(28)와 결혼한다.
14살 차인 이지훈과 아야네는 8일 서울 강남구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당초 지난 9월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두 차례 식을 미뤄 결국 이날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혼인신고는 이미 마친 상태다.
결혼식을 앞두고 이지훈은 "떨리는군요. 여태 괜찮았는데 내일은 또 어떤 마음일지. 긴 시간 무탈하게 오늘까지 준비해줘 감사하고 고마워요"란 소감을 밝혔다. 아야네 역시 "드디어 결혼식이에요. 두근두근"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미우라 아야네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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