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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박성광(40)이 눈물이 많아졌다고 깜짝 고백했다.
박성광은 7일 인스타그램에 "계절 때문인지 ㅋㅋ호르몬때문인지 왜케 요즘 눈물이 많아졌는지 모르겄네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공감해주실 분 계시나요?? ㅋㅋㅋ #가을타나봐 #호르몬의노예 둘 중에 뭐야~~??"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반려견과 함께한 모습, 와인을 따르는 모습 등 박성광의 일상을 담은 사진이다.
박성광의 글에 개그맨 강재준(39)은 "형 나는 지금도 울고있어요"라고 댓글 남겼다. 박성광의 아내 방송인 이솔이(33)는 "울보 여보,,,😭 토닥토닥"이라고 댓글 적었다.
한편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열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 박성광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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