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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뮤지션 카녜이 웨스트의 새로운 여자친구가 한국계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녜이 웨스트는 최근 농구장에서 찍힌 사진에 한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었는데, 해당 여성은 VINETRRIA라는 인플루언서로 할머니가 한국인이고 할아버지는 흑인인 한국계 3세다. 카녜이 웨스트는 해당 열애설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카녜이 웨스트는 지난 2014년 모델 킴 모델 킴 카다시안과 결혼했지만 2021년 2월 이혼했다. 이후 배우 겸 모델 이리나 샤크와 열애를 시작했지만 올해 8월경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녜이 웨스트는 포브스 추정 재산 18억 달러(약 2조 500억 원), 블룸버그 추정 재산 66억 달러(약 7조 5000억 원)를 소유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뮤지션이다.
[사진 = 카녜이 웨스트, VINRTRRIA 인스타그램]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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