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7일 생방송 이후에도 구매 몰려 이번에도 1만실 기록 예상
- 지금까지 총 9차례 방송에서 2번 완판 등 홈쇼핑에서 높은 인기
- 위드 코로나와 29일 두번째 타워 오픈 계기로 적극적 마케팅 예정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홈쇼핑에서 또 한번 인기를 확인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7일 오후 9시35분부터 현대홈쇼핑을 통해 70분간 진행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객실 패키지 방송에서 8,585실 판매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이 방송 이후 현대홈쇼핑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패키지 판매에도 꾸준히 구매가 이어질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1만실 판매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난 2월 첫 방송 이후 CJ온스타일, GS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8차례 홈쇼핑 판매에서 총 6만2,800실의 판매고를 올린 데 이어 이번에도 8,585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성수기 기준 1박 주중(일~목요일) 38만원8,000원, 2박 주중(일~수요일) 기준 75만6,000원(세금 봉사료 포함가)으로 구성된 이번 상품은 새롭게 선보이는 38층 ‘포차’에서의 프리미엄을 조식을 포함해 다양한 조식 세트와 디너 세트가 포함된 것이 특징.
롯데관광개발 측은 “위드 코로나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단체 문의도 급증하는 등 객실은 물론 식음과 카지노에 이르기까지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면서 “두번째 타워 오픈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패키지 상품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관광개발은 14일부터 7일간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한 객실 판매에 이어 21일에는 CJ온스타일에서 홈쇼핑 판매 기록을 이어갈 예정이다.
모던 코리안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제주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제주 도심과 바다, 한라산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올스위트 콘셉트의 1,600 객실 자체가 랜드마크다.
글로벌 셰프군단이 포진한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제주 노을과 하늘을 날아오르는 비행기를 배경으로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8층의 야외 풀데크, 프리미엄 스파, 한국식 찜질스파, 국내 최초의 K패션ㅍ전문몰인 ‘한 컬렉션(HAN Collection)’도 제주 도심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문의 (02) 2075-3777
[사진설명: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과 8층의 야외풀데크 전경. /롯데관광개발 제공]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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