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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이지혜(41)가 딸 태리와 지하철 데이트를 즐겼다.
이지혜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랑 지하철 데이트. 아주 많이 신난 상태. 결론은 낮잠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태리와 나란히 지하철에 앉은 이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검은색 긴 원피스와 어두운 갈색 재킷을 매치, 우아한 가을 패션을 뽐냈다. 커다란 가방과 뚜렷하게 드러난 D라인도 눈길을 끈다. 반면 태리는 알록달록 파스텔톤의 옷을 착용, 사랑스러운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잔뜩 신이 나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던 태리는, 금세 잠이 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지혜는 "#임신부 #다리쩍벌 #민망쓰 #베프와데이트 #제일행복 #절친 #내짝꿍 #내사랑 #3등신 #포토그래퍼우리태리이모님 #마니짧게"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태리와의 데이트를 기념했다.
이지혜는 지난 2017년, 3세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44)과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지난 5월 세 번째 시험관 시술로 둘째 임신에 성공한 사실을 알렸다.
[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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