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버나드 박이 신곡 티저 이미지를 9일 추가 공개했다.
버나드 박은 오는 15일 새 디지털 싱글 '배드 인플루언스(Bad Influenc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해당 티저에서 버나드 박은 치명적 매력을 보여준 첫 번째 티저에서 더 나아가 부드러운 분위기까지 발산했다. 노을을 연상케 하는 붉은빛과 그 아래 반짝이는 버나드 박의 얼굴이 몽환적으로 표현됐다.
'배드 인플루언스'에는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곡과 수록곡 '이지어(Easier)' 두 트랙이 실린다.
타이틀곡 '배드 인플루언스'는 그루비한 사운드, 매혹적 분위기, 오묘하고 독특한 보컬 전개가 특징으로 그가 감성 발라더로서 선보인 전작들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수록곡 '이지어'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담담한 보컬이 어우러져 올가을 음악 팬들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버나드 박은 이번 싱글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정성을 쏟았다. 2017년 6월 발표한 '탓 (Feat. 창모)'의 작곡가 아르마딜로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고 Peridot(페리도트), 아론킴, HAEVN(해븐) 등 국내 유명 작곡진과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