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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개그맨 박성광(40)의 아내 이솔이(33)가 깜짝 선물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솔이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빼빼로데이날 같이 못 있어줘서 사 왔어'래… 웁니다 울어 엉엉. 안 믿겨서 오다 받았냐고 백번 물어봤는데 진짜 주려고 샀다고… 이 새벽에 감동받아버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그마한 빼빼로 박스 뒤로 숨은 이솔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솔이는 빼꼼 눈만 드러낸 채 수줍게 미소 짓고 있다. 살짝 상기된 두 볼과 귀엽게 솟아오른 광대가 이솔이의 기쁨을 보여주는 듯하다.
이어 이솔이는 "흔한 빼빼로여도 생각해준 마음이 예뻐서 훨씬 귀하다 귀해~~ 다시 볼 때까지 외롭지 않게 보낼게요. 고마워!"라고 덧붙이며 박성광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솔이는 지난 2020년 8월 박성광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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