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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백지영(45)이 아름다운 드레스 차림을 뽐냈다.
백지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간만에 얄딱꾸리한 옷 입었다. 이렇게 살 지분 많은 옷은 앞으로 좀 고민해봐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화려한 드레스 차림이다. 살짝 돌려 공개한 뒤태 또한 등 라인이 시원하게 드러나 눈길을 끈다. 백지영은 수줍은 듯 가슴께에 두 손을 모았지만, 이내 당당히 카메라를 응시해 감탄을 자아낸다. 반짝이는 비즈와 백지영의 화려하고 뚜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36)과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백지영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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