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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측면 공격수 모우라가 손흥민이 팀에서 가장 빠른 선수 중 한명으로 언급했다.
토트넘 팬사이트 스퍼스웹은 11일(한국시간) 토트넘에서 가장 빠른 선수를 묻는 질문에 모우라가 답한 내용을 소개했다. 모우라는 팀에서 가장 빠른 선수에 대해 "나는 아니다"라며 "손흥민, 베르바인, 레길론은 매우 빠르다. 누가 가장 빠르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렵다. 경주를 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승1무5패(승점 16점)의 성적으로 9위에 머물고 있다. 리그 11경기에서 9골을 터트려 경기당 1골이 되지 않는 득점력을 드러냈다. 5골을 터트린 리그 최하위 노리치시티에 이어 리그 최소 득점 2위에 머물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손흥민 등 수준급 공격진을 다수 보유한 가운데 콘테 감독은 득점력 부재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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