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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공효진이 KBS 사장님을 언급한 이유는 무엇일까.
11일 밤 방송된 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에는 죽도에 찾아온 엄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지원은 공효진이 부탁한 종이팩 생수 샘플을 가져왔다. 공효진과 이천희, 전혜진은 엄지원이 가져온 샘플을 살펴보며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생산 라인을 돌리기 위한 최소 수량은 20만개였다. 공효진은 생수병 유통을 위해 고민했다.
유통을 위한 아이디어를 생각하던 공효진은 엄지원에게 "편의점에 아는 사람 없냐"고 물었다. 이에 엄지원은 갑작스러운 공효진의 질문에 "없다"고 답하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공효진은 "KBS 매점에서 파는 걸로 추진하면 안 되냐"며 "KBS 사장님!"을 외쳤다. 담당 PD는 "사장님과 나중에 얘기를 해보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천희는 "로고 새겨드려요?"라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KBS 로고송을 불러 폭소케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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