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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전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낸시랭은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이하 '특종세상')의 스타멘터리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낸시랭은 전 남편에게 사기 결혼을 당해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으나 이혼 확정 판결을 받기까지는 4년이나 걸렸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방은 나를 타깃한 자체가 그들의 조직과 함께 내 한남동 집을 갖고 1금융, 2금융, 사채까지 다 돈을 빼내서 자기네들이 쓰는 거였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결론을 보니까 그런 거였기 때문에 나에 대한 아무런 애정이나 신경 따위는 없었던 거지. 난 그냥 이용 대상이었던 거지"라고 추가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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