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전종서, 손석구의 신선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가 생생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프로덕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올겨울 연애에 관한 가장 신선하고 대담한 이야기로 모두의 취향을 저격할 '연애 빠진 로맨스'가 살아 숨 쉬는 에피소드부터 공간, 의상까지 세심한 디테일이 깃들어 있는 프로덕션으로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가영 감독은 데이팅 어플을 통한 만남이라는 참신한 설정을 위해 수많은 연애 사연은 물론 실제 데이팅 어플을 사용해본 유저들의 경험담을 모아 자신만의 위트로 재구성, 한층 생생한 대사와 에피소드를 완성했다.
또한 자영의 집은 다채로운 색감을 바탕으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요소들을 더해 20대의 트렌디한 감성을 고스란히 구현해냈다. 술집, 냉면 가게, 놀이동산 등 영화 속 생활감 가득한 일상적 공간들은 마치 우리 주변을 그린 듯한 리얼리티에 초점을 맞춰 남다른 몰입도로 관객들을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친숙하면서도 세심한 디테일로 관객들을 단번에 몰입케 할 프로덕션의 현장감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의상은 배우가 평소 실제로 착용하는 사복을 활용, 보다 자연스러움이 살아있는 캐릭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렇듯 제작진들의 세심한 노력으로 완성된 리얼한 프로덕션으로 모두의 공감대를 자극할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올겨울 다채로운 재미와 볼거리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연애 빼고 시작한 로맨스라는 참신한 소재와 사랑과 욕망에 관한 위트 넘치는 대사, 배우들의 신선한 케미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CJ ENM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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