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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3 아이덴티티'부터 넷플릭스 [퀸스 갬빗]까지 전 세계 흥행작들의 주인공이자 MZ 세대가 가장 사랑하는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가 '라스트 나잇 인 소호'에서 1960년대 영국 런던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였던 소호의 매혹적인 가수 지망생으로 완벽 변신했다.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매일 밤 꿈에서 과거 런던의 매혹적인 가수 ‘샌디’를 지켜보던 ‘엘리’가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면서 펼쳐지는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 영화.
인디와이어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감독’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선사하는 지금껏 본 적 없는 독창적인 호러의 탄생에 전 영화계가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할리우드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펼치고 있는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가 함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야 테일러 조이가 베니스 국제 영화제와 월드 프리미어 등 '라스트 나잇 인 소호'와 함께 공식적인 자리에 나설 때마다 그녀가 착용한 의상부터 소품, 메이크업 등 모든 것들이 영화에 대한 극찬 이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 젊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은 안야 테일러 조이가 현재 MZ 세대에게 있어 단순히 배우가 아닌, 그 이상을 넘어 워너비와도 같은 존재임을 입증했다. 명품부터 향수 브랜드까지 활발하게 모델로 활동하던 중 배우 제안을 받고 2014년 배우로 데뷔한 안야 테일러 조이는 2015년 선댄스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더 위치'에서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와 함께 선보인 강렬한 연기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이후 '모건' '23 아이덴티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평단과 대중 모두의 찬사 속에 탄탄한 입지를 다져나간 안야 테일러 조이는 지난 2020년, 넷플릭스 [퀸스 갬빗] 시리즈의 주인공 ‘베스 하먼’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퀸스 갬빗]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켰고, 안야 테일러 조이는 작품의 인기와 함께 그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할리우드 대세 배우로 거듭났다.
이처럼 할리우드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안야 테일러 조이가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라스트 나잇 인 소호'에서 1960년대 런던 소호에 사는 가수 지망생 ‘샌디’로 완벽하게 변신, [퀸스 갬빗]의 ‘베스 하먼’을 뛰어넘는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다.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런던 소호로 온 ‘엘리’ (토마신 맥켄지)의 생생한 꿈 속에 등장하는 ‘샌디’는 당찬 모습과 화려한 모습으로 ‘엘리’를 비롯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샌디’의 카리스마 넘치고 눈부실 정도로 화려한 모습들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뿐 아니라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해 관객들을 1960년대 런던 소호의 거리로 안내한다. 2021년 가장 핫한 배우이자 우상과도 같은 존재인 안야 테일러 조이는 작품 속 매혹적인 ‘샌디’ 캐릭터와 완벽하게 ‘캐아일체’된 모습으로 '라스트 나잇 인 소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독보적인 매력과 강렬한 연기로 1960년대의 런던부터 2021년 현재의 할리우드까지 모두 사로잡은 안야 테일러 조이가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는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12월 1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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