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유튜버 히밥이 가수 이진혁의 먹성에 놀라움을 표했다.
12일 오후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네이버TV에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개그맨 박명수, 신기루, 가수 노사연, 이진혁,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과 이영식 PD가 참석했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노사연, 박명수, 신기루, 이진혁, 히밥이 '토밥즈'를 결성해 전국 곳곳 로컬 맛집을 찾아 떠나는 모습을 담은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코로나19 여파에 침체된 골목 상권 회복을 돕는 취지로, '맛있는 녀석들'의 이 PD가 연출한다.
109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버 히밥은 "'토밥좋아'에 합류하게 돼서 좋다. 날 위한 프로그램이다. 다들 지쳐가는데 행복하더라"라고 출연 소감을 알렸다.
동갑내기 이진혁에 대해선 "처음에 보고 말라서 먹어봤자 얼마나 먹을까 싶었다. 비주얼로 온 줄 알았는데 잘 먹더라. 숟가락을 끝까지 안 놓는다. 또 섬세해서 제가 배고프면 라면을 끓여주더라"라고 칭찬했다.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13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E채널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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