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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래퍼 디아크(D.Ark)가 피네이션(P NATION)을 떠난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12일 "당사는 그간 디아크(D.Ark)와 함께해온 전속계약의 기간이 종료되었음을 팬 여러분들께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디아크는 넓은 음악적 역량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아티스트"라며 "지금까지 디아크가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쉼 없는 노력은 피네이션 구성원 모두에게 긍정적인 자극과 에너지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당사는 디아크의 다가올 새로운 음악 여정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며, 그가 앞으로 펼칠 아티스트 행보를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디아크는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 777', '쇼미더머니 9'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그러나 전 여자친구와의 성추문, 미성년자 음주 등 각종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며 구설수에 올랐다.
▲이하 피네이션 공식입장 정문
안녕하세요, 피네이션(P NATION) 입니다.
당사는 그간 디아크(D.Ark)와 함께해온 전속계약의 기간이 종료되었음을 팬 여러분들께 알려드립니다.
디아크는 넓은 음악적 역량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아티스트 입니다. 지금까지 디아크가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쉼 없는 노력은 피네이션 구성원 모두에게 긍정적인 자극과 에너지가 되었습니다.
당사는 디아크의 다가올 새로운 음악 여정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며, 그가 앞으로 펼칠 아티스트 행보를 응원 하겠습니다.
디아크의 새로운 출발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사진 = 피네이션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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