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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인 전현무가 멤버들의 성화에 못 이겨 통 큰 약속을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선 '2020년 무지개 달력'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배우 성훈과 웹툰 작가 기안84는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10만 부가 팔릴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성훈은 "빵꾸나는 건 우리가 메꾸자"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전현무가 사면 될 거 같다"라고 몰아갔다.
이에 전현무는 "난 여기 와서 수입이 맨날 마이너스다"라고 발끈했다. 하지만 이내 그는 "10만 부 찍어서, 8만 부는 내가 사는 걸로"라고 거들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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