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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수능에는 2003년생 연예인들이 참여 대상이다.
16일 마이데일리가 각 소속사에 문의한 결과 그룹 있지 멤버 유나는 올해 수능에 미응시한다. 최근 정규 1집 활동을 마무리한 엔하이픈 선우 측도 "이번 수능에 응시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아이즈원 출신 안유진도 수능을 보지 않는다. 안유진 측은 오는 12월 1일 신인 그룹 아이브 데뷔를 앞두고 활동에 전념, 추후 대학 진학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테이씨 멤버 세은, 이펙스 금동현·뮤, 블리처스 루탄 모두 수능에 응시하지 않고 가수 활동에 전념한다.
수능장으로 향하는 아이돌 스타들은 누굴까. 케이블채널 엠넷 '아이돌학교'로 결성된 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백지헌과 베리베리 강민 등은 수능 시험을 치른다.
2003년생인 고스트나인 멤버 이우진, 싸이퍼 멤버 도환·원도 18일 수능 고사장으로 향한다.
한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8일 실시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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