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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소유진(40)이 남편인 요리연구가 백종원(55)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소유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짜장면 먹고 집에 돌아가는 길 아빠 옷 입혀주고 딸들 손 잡고 가는 뒷모습이 예뻐서…^^;;"라며 한 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올라온 영상 속에는 두 딸의 손을 잡고 어두운 밤거리를 걸어가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들은 따뜻한 옷을 입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을 향해 가고 있다.
백종원은 묵묵히 걸어가면서도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화목한 가족의 '밤 데이트'에 네티즌도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소유진은 백종원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두고 있다. 소유진은 뮤지컬 '리어왕'에 고너릴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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