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유체이탈자' 주역 윤계상(43)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윤계상은 17일 오전 화상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24일 영화 '유체이탈자'(감독 윤재근) 개봉을 앞두고 취재진의 질의응답에 임했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강이안(윤계상)이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물이다.
주연 윤계상은 지난 2019년 영화 '말모이'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 컴백에 나서며 화제를 이끌었다. 특히 그는 지난해 뇌동맥류 투병 사실 고백 후 완치, 올해 8월엔 5세 연하의 연인 뷰티 사업가 차혜영 대표와 혼인신고를 마친 소식을 전한 뒤 활동에 복귀, 관심을 더하고 있다.
이날 윤계상은 "결혼 이후 걱정이 좀 덜해졌고, 확실히 근심도 덜해졌다"라고 행복한 신혼 근황을 알렸다.
이어 "너무 행복하고, 더 책임감도 생기고 정말로 좋은 거 같다. 결혼 이전엔 내 안에 여러 가지 생각들이 불안하게 했는데, 지금은 그럴 시간에 오히려 노력하고 있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앞선다"라고 전했다.
또한 윤계상은 "저를 궁금해하시는 분들한테 더 다가가려 하고 싶고 더 인사드리고 싶다"라고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사진 = (주)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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