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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 8월 5세 연하 뷰티브랜드 CEO 차혜영과 결혼한 배우 윤계상이 결혼식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윤계상은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했다.
이에 유재석은 "무엇보다 축하드려야할 게 8월에 새신랑이 됐다. 그런데 식은 아직 못 올렸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윤계상은 "코로나19 때문에 고민 중이다 어떻게 할까"라고 답한 후 "혼인신고는 했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이어 유재석에게 "나 결혼했다 형님"이라고 자랑을 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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