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안테나와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기획단이 함께 한 2021 서울유엔평화유지장관회의의 테마송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안테나 공식 SNS를 통해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공식 테마송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과 PKO(평화유지활동), 가수 샘김과 적재, 권진아가 마당에 둘러앉아 함께 노래를 부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이와 성별, 국경을 뛰어넘어 스스럼없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애틋하면서도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향한 바람으로 제작된 이번 공식 테마송은 샘김과 적재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깊은 의미를 더했다. 실력파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샘김, 적재, 권진아의 독보적인 보이스와 감각적인 음악성으로 채워진 이번 테마송은 언어와 국적을 초월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는 유엔 평화유지활동 분야 최대 규모, 최고위급 회의체로, 이번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회의는 1차 영국(2016.09), 2차 캐나다(2017.11), 3차 유엔(2019.09) 개최에 이은 4차 회의다.
유엔 가입 30주년인 올해, 유엔과 공동으로 개최되는 유엔 평화 안보 분야 최대 규모의 회의가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안테나는 서울 유엔 평화 유지 장관회의의 효율적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는 오는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되며, 공식 테마송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26일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안테나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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