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K리그2 플레이오프에서 맞대결을 펼쳤던 대전과 안양이 올 시즌 K리그2 시즌 베스트11에 최다 선수를 배출했다.
프로축구연맹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올 시즌 베스트11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올 시즌 K리그 플레이오프를 치른 대전과 안양에서 각각 3명의 선수가 시즌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대전은 수비수 서영재와 미드필더 마사와 박진섭이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안양에선 수비수 주현우와 미드필더 김경중, 공격수 조나탄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베스트11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 시즌 K리그2 우승을 차지한 김천상무에선 골키퍼 구성윤과 수비수 정승현이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부산의 수비수 최준과 공격수 안병준도 베스트11에 포함됐다.
▲하나원큐 K리그2 2021 대상 시상식 베스트11
골키퍼 - 구성윤(김천)
수비수 - 서영재(대전) 정승현(김천) 주현우(안양) 최준(부산)
미드필더 - 김경중(안양) 김현욱(전남) 마사(대전) 박진섭(대전)
공격수 - 안병준(부산) 조나탄(안양)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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