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예능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댄서 모니카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18일 SBS '문명특급' 222-1번째 에피소드에는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모니카, 아이키, 노제, 리정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재재는 "'스우파'에서 교수님 같은 모멘트가 많이 나온다"며 모니카를 소개했다. 모니카는 '스우파' 방송에서 "딱 101%로 할 거에요", "무겁다 효원아", "나 너무 속상하잖아" 등의 명언을 남기며 엄격한 리더 면모를 보인 바 있다.
재재가 "많은 누리꾼들이 그 혼남을 받아보고 싶다고 댓글을 달았다.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모니카는 "립제이는 한 시간에 한 번씩 혼난다"며 웃었다.
모니카는 "방송에서 진짜 저를 위해 많이 편집해줬다. 연습할 때 매일 하루에 몇 명씩 운다"라며 "'스우파' 촬영 때 '야!'라고 소리 질렀는데, 보통은 의자에 앉아서 울지 않냐. 근데 바닥에 엎어져서 우는 거다. 카메라는 돌아가는데 너무 당황했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면서 "그래도 울고 나면 더 잘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재미를 더했다.
[사진 = SBS '문명특급 - MMTG'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