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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에 휩싸인 황보미(32)는 당초 2013년 연기자로 먼저 데뷔한 바 있다. 당시 '못난이 주의보', '구암 허준' 등의 작품에 짧게 비쳤다.
그러다 2014년 SBS스포츠 아나운서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베이스볼S'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014년에는 SBS스포츠 프로야구 기자간담회에 등장해 포토월에 선 바 있다.
2015년에는 한 가수와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남성 가수 측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난 것은 사실이나 최근 만남의 횟수가 적어지며 관계가 소원해져 좋은 친구 사이로 남게 됐다"고 해명했다.
본격적으로 연기자 활동을 시작하면서는 '강남스캔들', '굿캐스팅'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16만 팔로워를 거느리기도 했다.
특히 2017년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선 "아나운서계 아이돌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자평한 황보미다. 또한 당시 MC 전효성(32)에게 "나이가 동갑이다"고 한 황보미는 자신이 전효성보다 "제가 조금 더 동안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 황보미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사진DB,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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