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용우(50)가 신작 '유체이탈자' 개봉 기념 인터뷰에 '늦잠' 때문에 지각, 빈축을 샀다.
박용우는 19일 오전 화상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24일 영화 '유체이탈자'(감독 윤재근) 개봉을 앞두고 취재진의 질의응답에 임했다.
이날 인터뷰는 11시 정각으로 약속되어 있었고, 총 12개 매체가 접속했다. 하지만 박용우는 10분이 지나서야 뒤늦게 연결됐다. 게다가 차로 이동 중에 부랴부랴 접속, 인터뷰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고스란히 노출했고 결국 10분 더 지연시켰다.
11시 20분이 돼서야 상황을 정리, 박용우는 "태어나서 이런 식으로 인터뷰를 하는 게 처음이라 낯설다. 인터뷰 시간이 늦어진 거 죄송스럽다. 늦잠을 잤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인터뷰 말미에도 그는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사과의 말씀드린다. 스스로도 되게 당황스럽다. 어쨌든 너무 죄송하다"라며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사진 = (주)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