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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레전드 색소폰 연주가 케니 G(65)가 헤어스타일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19일(현지시간) 첼시 SVA 극장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케니 G를 듣다' 시사회 참석한 케니 G는 페이지식스와 인터뷰에서 "3주에 한 번 머리를 감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더럽지는 않다”면서 “나는 깨끗한 남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케니 G를 듣다'는 그가 매일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하는지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로 알려졌다.
케니 G는 한국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색소폰 아티스트다. 1982년 1집 앨범 이후 지난 30여년간 전 세계에서 8,00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데뷔 2년만인 1994년엔 제36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연주 작곡상을 수상했다. 광고음악이나 영화, 드라마, 라디오 오프닝 배경음악 등으로 쓰이며 대중에게 친숙한 ‘Song bird' ‘Loving You’, ‘Going Home’, ‘The moment’ 등이 대표곡이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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