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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정민석 PD가 '러브캐처' 시즌1 출연자 이채운, 김지연의 열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서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정민석 PD를 비롯해 손호준, 장도연, 소녀시대 써니, (여자) 아이들 미연이 참석했다.
이날 정민석 PD는 '러브캐처' 시즌1 출연자 이채운, 김지연이 종영 3년 만에 연인이 된 것에 대해 "이채운 씨랑 아직까지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고 지내는데 기사를 보고 알았다"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 "지연 씨랑 3년 만에 만남을 시작했다는 말을 듣고 축하한다고 말씀드렸다"라며 "시즌 2 박정진, 송세라 커플도 잘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 제작진 입장에서는 많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7일 동안 짧은 기간 합숙을 하면서 끝날 때 서로에 대한 아쉬움이 있더라. 한 달 정도 길게 하는 촬영이 아니라 짧다 보니까 서로 좋은 면만 보고 합숙을 끝내고 그 뒤 만남이 잘 이뤄지지 않나 생각한다. 7일이 딱 좋은 기간인 것 같다. 앞으로도 합숙 기간은 7일로, 더 하면 안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러브캐처 인 서울'은 운명적인 사랑을 찾기 위한 러브캐처와 거액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머니캐처가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매혹적인 연애 심리 게임이다. 아름다운 도시, 서울에서 펼쳐지는 젊은 남녀의 도시 연애담을 담는다. 연령, 직업, 스펙이 더 다양해진 캐처들이 더 적극적이고 대담하게 연애 심리 게임에 나선다.
[사진 = 티빙(TVING)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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