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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8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다양한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도 이날 수능시험을 치렀는데 일부 무개념 팬들의 몰상식한 행동에 고사장 주변이 아수라장으로 변하는 일이 벌어졌다.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신고등학교에서 아이돌 그룹 베리베리 강민이 수능 시험을 치렀다. 이날 수험장 앞에는 베리베리 강민을 보기 위해 수십명의 팬들이 몰렸는데, 강민이 도착하자 팬들이 일제히 소리를 치며 몰려들어 사진을 찍었고 강민의 앞길을 막아서기도 했다. 또한 수험생 말고는 입장이 금지되어 있는 수험장 교문 안으로 무리하게 들어가 소리를 치며 사진을 찍는 팬도 있었다.
이에 수험장을 찾은 다른 수험생들은 연신 눈살을 찌푸리며 힘겹게 고사장으로 입장하는 일이 벌어졌다. 일부 몰상식한 무개념 팬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 매니저 없이 홀로 수험장에 들어서는 강민
▲ 강민의 앞길을 막아서며 카메라를 들이대는 무개념 팬들
▲ 소리를 지르며 강민을 따라가는 팬들
▲ 주변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무개념 팬들
▲ 응원금지 소용 없는 팬들의 외침
▲ 입장이 금지된 교문까지 막아서는 무개념 팬들
▲ 교문안까지 따라들어가는 팬들
▲ 교문 안쪽에서 촬영하는 팬들을 학교 관계자들이 막아서고 있다
▲ '수능 망쳐도 상관없어! 내 스타만 볼수 있다면'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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