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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유럽 빅클럽들이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신예 공격수 영입 경쟁에 나선다.
스페인 마르카는 18일(현지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알바레즈 영입을 노린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 영입설이 있지만 요비치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어 공격수 영입에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
알바레즈는 지난 2018년 아르헨티나 명문 리버 플레이트에서 프로에 데뷔해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전에서 52경기에 출전해 20골을 터트렸다. 특히 올 시즌에는 30경기에 출전해 17골을 성공시키며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올해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전까지 치른 알바레즈는 코파 아메리카 우승도 경험한 유망주다.
알바레즈는 170cm의 단신이지만 스트라이커와 측면 공격수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 뿐만 아니라 유벤투스, AC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라며 영입 경쟁을 언급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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