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36)가 약 8개월 만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재개했다.
19일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나혼산 달력 촬영…키는 구도 보는 중…그리고 뒷장은…담력 좋은 분들만 넘기세요…치명적인 배나래…#나혼자산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두 장의 사진도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은 MBC '나 혼자 산다' 2022년 '무지개 달력' 촬영을 위해 코스튬을 입은 박나래, 전현무, 기안84, 성훈, 화사의 모습이 담겼다.
전현무는 영화 '나 홀로 집에'에 등장하는 비둘기 할머니 분장으로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와 성훈도 '나 홀로 집에' 속 도둑들로 분했다. 기안84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화사는 눈사람으로 변신해 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지는 사진에선 크롭 티셔츠를 입고 통통한 뱃살도 뽐냈다. 유쾌한 과거 패션으로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을 유발한 그다.
박나래는 지난 3월 25일 이후 SNS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그는 유튜브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웹예능 '헤이나래'에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박나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고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눈물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한편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 = 박나래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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